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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일본자조모임 '효심전' 축하공연 펼쳐

- 제2회 전국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 개최 공연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08일
↑↑ 이중언어대회 공연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군수 김항곤)에서는 지난 5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경상북도와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 개최 시 성주군 일본 자조모임이 출연하여 '효심전'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일본자조모임은 일본 출신국 결혼이민자가 향수를 달래기 위해 2009년 결성되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일본 북춤인 효심전을 보유하여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2009년 성주 참외축제 장기자랑 대상,2011년 전국 다문화가족 예술제 인기상, 2012년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다문화경연대회 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함께 관내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공연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날 '효심전' 공연은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를 기념하여 자녀와 함께 공연하여 더욱더 자리가 빛났으며 공연의 완성도 또한 높아 성주군 다문화가족의 문화예술 능력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족의 강점인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09년 경상북도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전국대회 규모로 확대되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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