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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 대단원의 막 내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4일
↑↑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결선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 & 제44회 안동민속축제의 마지막날, 대미를 장식하려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왔다. 열흘 동안 흥과 신명에 아쉬움을 토하듯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 웅부공원 등 마지막 남은 열정과 끼를 모두 뿜어냈다.
↑↑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 CBN 뉴스

탈춤공연장에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공연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러시아 3개국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공연과 필리핀 공연이, 대만 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 CBN 뉴스
축제장 경연무대에서는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공연과 어린이요들단 공연, 태권도 공연,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안동놋다리밟기 시연과 시민화합한마당 시상,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 결선전이 펼쳐졌다.

이 밖에 탈춤공원 마당무대와 소극장, 문화의 거리, 웅부공원 등에서도 탈랄라배우기와 태권도 마당, 콘서트, ‘여우누이 뎐’ 극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깜놀 레크타임, 민속장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열흘 동안 “어릿광대의 꿈”라는 주제로 신명과 흥을 선사한 탈춤페스티벌과 민속축제는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내년 축제를 기약하는 폐막식으로 마무리됐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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