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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성주군불교총연합회(회장 천불사 법원스님)는 지난 9일 불기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댕끝마을 입구에서 봉축탑점등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점등식에는 성주부군수, 성주군의회의원, 정영길 도의원, 이완영 국회의원 사모님, 관내 기관단체장 등과 주최측인 성주군불교총연합회 임원스님, 전통사찰 주지스님, 관내 사찰스님을 비롯한 불제자 등이 참석하여 법종 타종,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축사, 점등, 발원문, 보현행원의 노래,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성주군불교총연합회(회장 법원스님)는 부처님의 지혜의 뜻을 알리고 자비의 광명이 온누리에 퍼져 성주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삼산1리 댕끝마을 입구에서 봉축탑점등식을 개최하고 “생명의 존귀함이 널리 퍼져, 생명존중사상을 고취하고 2015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성공기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성주부군수(권영길)는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생명의 존귀함을 깨닫고, 나눔과 관용의 등불을 밝히길 바란다. 또한 부처님의 올바른 말씀이 성주군민을 비롯한 모든 생명에게 꿈과 희망으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입력 : 2015년 05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