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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주 가야산'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3일
↑↑ 메뚜기잡이체험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수륜면에서는 2014. 10. 12(일) 대가천변 생태공원일원에서 제1회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는 성주군 관내 주민 및 방문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 민속놀이와 추수감사제, 메뚜기잡이, 고구마․땅콩 및 호박따기, 농경생활체험, 꽃마차여행, 볏짚공예품 만들기, 승마체험, 가훈쓰기, 농촌 1박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친환경농산물인 쌀, 채소, 과수와 지역특산물인 버섯, 밤, 아로니아, 구기자 등을 전시 판매하였다.

또한, 시식행사로 인절미, 막걸리, 뻥튀기 등 쌀로 만든 음식과 튀김메뚜기, 생과일즙을 선보였으며 부대행사로 황금들녘 노래자랑과 흥소리 풍물패의 난타 공연을 선보였고, 들녘길에는 허수아비 200여점을 제작, 전시하여 색다른 농촌풍경을 연출하였다.

↑↑ 고구마캐기
ⓒ CBN 뉴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체험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가야산기슭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유통여건을 마련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어른들에게는 어릴 때의 동심으로 돌아가 향수와 추억을 느끼게 하였고, 시골에 가까운 친척이 없는 가정에서는 어린 아이들에게 농촌 1박 체험을 통하여 시골 밤 풀벌레 소리와 시골 정취를 느끼게하고 생활은 조금 불편하지만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댁의 훈훈한 인정과 사랑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군민과 외지인이 화합하는 잔치한마당으로 승화시키고 향수와 추억을 못잊어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성주를 만들고 도농간 신뢰를 쌓아 지역 농산물을 많이 애용하여 더불어 사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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