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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추진

“벽화를 그리며 마음속에 그림을 그려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1일
ⓒ CBN 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성주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새마을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운동 및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벽화마을 사업을 추진해 성주읍 경산6리와 선남면 도성리 마을에는 이야기가 있는 거리로 재탄생되어 동네주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번 벽화사업은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의 주관하에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추진되었으며 벽화미술전문 자원봉사자(김미남)와 청소년동아리 지도교사(명인정보고등학교 김기홍 교사 박찬주 교사, 성주여중 이은아 교사)의 지도로 명인정보고등학생 15명과 성주여자중학생 10명이 참여해 그 의미가 더 컸다.

벽화 그리기는 개인이 가진 재능을 이용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선물하는 흥미로운 활동 중 하나로 뜨거운 날씨에 연신 땀을 흘리면서도 자신의 키보다도 훨씬 큰 담벼락에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은 이 벽화를 보신 마을 주민들의 호응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좋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벽화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벽화마을 사업은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군새마을회가 주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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