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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수륜면에서는 2014. 7.30(수) 오후 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수경 도의원, 배재만 군의원을 비롯한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추진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준비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수려한 가야산 자연경관의 기슭에서 생산한 친환경의 우수한 농산물을 대내외에 홍보하여 안정적인 판로 구축으로 소득증대는 물론지역의 관광벨트를 널리 알려 자주 찾고 머물 수 있는 지역으로 탈바꿈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당일 회의에서 추진위원회 주요 임무와 사회단체별로 행사를 분담 지정하고 행사 항목별, 식당 운영, 기타 사항 등에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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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내용으로는 체험행사 부문에 메뚜기잡이, 고구마·땅콩 캐기, 호박따기, 농경생활체험, 꽃마차 여행, 회연서원 체험, 가훈쓰기, 보물찾기, 볏짚 공예품 만들기, 농촌1박체험 등을 통해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시(판매)행사로 친환경 지역 우수농산물, 농기구, 메뚜기 일생, 어제 오늘의 추억 사진 등을 전시하고 쌀을 이용한 인절미, 막걸리, 뻥튀기 시식행사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면민 화합 민속놀이와 면민 줄다리기, 황금들녘 한마당 노래자랑, 풍물한마당, 추수감사제 등을 계획하고 있다.
강영석 수륜면장은 제1회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축제를 통하여 각자 맡은 분야를 철저히 준비,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잘사는 성주군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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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7월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