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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용암면,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군민 힐링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23일(수) 저녁 7시30분부터 용암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에 소외된 면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맘껏 누리게 하고자 주민들에게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문화예술 갈증에 목말아 있는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호평을 받았다.

ⓒ CBN 뉴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찬조(생수,음료수,떡등)로 음악회가 열리는 동안 용암면 새마을여자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에서 관람객들에게 음식과 시원한 음료 제공으로 찌는 무더위와 힘든 농사일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흥겨움과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여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렸다.

백달현 용암면장은 평소 소외된 문화 지역에서 오늘과 같은 찾아가는 음악회가 우리 지역에서 열려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장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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