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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벽진면,한여름 밤의 음악회 펼쳐

-초복 더위 물렀거라!!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벽진면(면장 여상찬)은 7월 18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벽진농협 선과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기개그맨인 뽀식이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고 대중가수들의 신나는 노래와 섹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완영 국회의원과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의장 및 지역 도의원, 군의원들과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흥겨운 자리를 격려하였다.

ⓒ CBN 뉴스
또한 이날은 여름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라 더위를 식히기 위해 행사장으로 모인 주민들이 많아 음악회는 더욱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신나는 공연도 즐기고 농사일에 지친 피로도 잊게 해주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효진농장과 동강농장에서 부채 1,000개, 이장 상록회에서 떡 3말, 농협에서 생수 600개를 제공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범대의 자원봉사로 질서정연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여상찬 벽진면장은 “한여름의 시작인 초복이지만 흥겨운 공연으로 더위도 잊고 자그마한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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