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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성주만들기

-제3회인구의 날 기념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는 11일 오후 14:00시부터 성주군청대강당에서 제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 이성재 군의회의장 및 정영길 도의원, 임산부,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여섯줄의 행복” 통기타동아리의 식전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출산장려실천결의문 채택, 인구보건협회 황광자 강사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성주 만들기」특강, 출산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한 거리 켐페인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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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군수는 격려사에서 “우리군은 이미 노령인구가 25.2%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이다. 생산인구는 감소하고 노인부양비율은 크게 늘어난 인구구조의 변화로 마을마다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기 어렵게 되었다” 며 사회 경제 전반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이성재 군의회의장은 축사에서 “불과 10년 전 인구억제정책에서 지금은 출산장려정책을 실시해야 하는 인구불균형 상황에 처한 현실을 극복하기위해 체계적 출산장려정책이 시급하다”고 하였으며.

정영길 도의회 의원은 “저출산문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협력하여 추진해야할 국가적 과제이며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인구증가에 힘써야 한다”고 하였다.

김미경 여성협의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출산친화 사회 환경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및 정책운영 등의 인식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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