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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의 메카! 경주시,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지로 '급 부상'

- '경주컵 2016 동계 전국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 막 내려 -
-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큰 효자 노릇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0일
↑↑ 축구 페스티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동계 유소년클럽 축구의 대제전인 '경주컵 2016 동계 전국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이 축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주 축구공원 1~4구장에서 전국 75개팀 1,500명이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했던 이번 대회는 A그룹(2015년도 초등리그 참가팀)과 B그룹(챌린저부 등록팀)으로 나누어 총 147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결과 대구수성주니어가 U-9에서, 경남거제에이원이 U-10에서, 울산유스코칭UYFC가 B그룹 U-11에서, 경북이니카FC가 B그룹 U-12에서, 대구김세인FC가 A그룹 U-11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동계훈련에 참가한 27개팀 840여명과 축구페스티벌에 출전한 선수단에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여 훈련 및 경기를 지원하였고 보건소에서는 의료지원을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록·볼 도우미 등 경기지원과 생수·커피 봉사로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경주의 인심을 전달했다.

특히 여름 방학기간에 열리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와 '경주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와 함께 겨울에는 '동계훈련'과 '전국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하여 57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함은 물론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관광 비수기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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