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15년도 집단급식시설 세균검사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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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도 집단급식시설(관내학교) 세균검사 실시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기온상승과 이상기온현상으로 집단급식 시설의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학교의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오는 26일~27일 이틀간 관내 14개소 학교(초등8, 중등4, 고등2)를 대상으로 세균(미생물)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세균(미생물)검사는 학교 급식시설의 칼, 도마, 행주, 식기류 등을 수거하여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의 원인인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등을 검사한다. 특히 조리종사자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 위생적인 조리 및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여 급식 시설의 청결위생을 재점검 하고자한다.

성주군보건소에서는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절기에 방역 비상근무를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