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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0일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학교 내 감염을 통해 증가된다 하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권장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빨리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 권장접종 : 수두 ‘수두 백신’으로 1회, 유행성이하선염 ‘MMR 백신’으로 2회  

특히,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아울러, 각 학교에서 집단급식이 재개됨에 따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음용수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시설 위생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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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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