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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대가면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생활습관 만들기, 건강정보 제공 등을 위하여 '대가면 건강새마을 축제'를 지난 24(금) 오후 1시 30분 건강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면 흥산 2리 마을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내용은 “건강 체험관” 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빈혈검사를 실시한 후 개별상담을 하였고, “건강생활 실천관”에서는 흡연자를 위한 CO측정과 금연상담, 알콜유전자 테스트, 싱겁게 먹기를 위한 저염선호도 검사,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암검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홍보관도 함께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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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로는, 건강걷기를 위한 실천 동기를 만들어 주고자 흥산 2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벽진면 봉계리 하천 뚝길을 걸어서 돌아오는 2.7㎞ 건강걷기를 하였으며, '아는 만큼 건강해져요!'란 OX 건강퀴즈맞추기를 실시하여 최고의 “건강 지식인” 찾기를 하였다.
건강새마을 사업은 관 주도형 사업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추진하는 사업임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건강위원회가 행사를 진행 하여 주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는 더욱 좋았다.
'대가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행복대가! 건강대가!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건강문제 해결은 물론 주민이 화합하고 협력하는 멋진 마을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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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