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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은 선남면 선남성당에서 14일 오전 10시부터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성주군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복지관은 복지상담 및 인권․법률상담을 시작으로 압봉, 네일아트, 장수사진 촬영 등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고, 각설이 공연, 이동밥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날 이동복지관 운영에는 성주군청 주민복지실과 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 토마갤러리 봉사단, 각설이 공연팀, 국가인권위원회 ,카리타스 봉사회 등이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쳤다
박성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를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면지역에 사회복지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면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존경받으며 즐겁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한별이동복지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월 2회씩 각 면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복지서비스로 6개면을 실시하였으며앞으로 월항, 용암, 대가면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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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