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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에이즈 예방홍보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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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있는 에이즈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공군부대 장병 및 간부들에 대하여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에이즈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에이즈는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에 감염되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성 질환과 종양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병으로 성적접촉, 수혈, 병원 관련 종사자가 바늘에 찔리는 등의 사고로 감염되거나 모체에서 신생아에게로 전파되는 질병이며, 에이즈에 감염 되면 보통 사람에게 약하게 나타나는 질환도 심각한 질병으로 나타난다.

이에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일반적인 키스, 포옹 등의 스킨십만으로도 감염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HIV(에이즈)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조기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성적 호기심이 많은 젊은 군인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대한에이즈 예방협회 김수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방역관계자는 부득이 HIV 감염여부를 알 수 없는 상대와 성관계를 가질 때는 콘돔을 반드시 사용하고, 의료인은 피를 뽑는 과정에서 주사기에 찔리지 않도록 하는 등 모든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성주군보건소(☎930-8165)에서 자세하게 답변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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