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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박성우)의 “참한별 이동복지관”이 16일 오전 10시부터 초전성당에서 지역 어르신 및 자원 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 초전성당, 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 토마갤러리 봉사단, 각설이 공연팀, 국가인권위원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실시된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복지상담 및 인권․법률상담을 시작으로 압봉, 네일아트, 장수사진 촬영 등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고, 각설이 공연, 이동밥차 등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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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관장은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는 초전지역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뿌듯하다”며 “이번행사를 계기로 면지역에 사회복지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아직도 면지역에는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하면서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이 골고루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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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9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