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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의거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어패류는 조리전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완전히 익혀 섭취하여야 하며, 칼. 도마 등 조리 도구로부터 교차오염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연안 해수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20℃~37℃에서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주로 식중독을 일으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신선한 것을 구입하여 신속하게 냉장보관하고, 절단. 조리 전에는 표면을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여야 한다.

칼. 도마등 조리 기구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으로 구분 사용하고 사용한 조리기구는 70~80℃의 뜨거운 물로 세척 후 신속하게 건조하여 2차 요염을 방지한다.

어패류를 취급하는 업소에서는 수족관 물을 자주 교체하는 등 내. 외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한번 사용한 무채. 천사채등은 다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성주군에서는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손씻기등 개인 위생관리와 음식물 조리. 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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