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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엄마와 아가의"깔깔깔 책놀이"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와 경상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동섭은 3월5일 오후2시, 성주공공도서관 모자열람실에서 생후 만7개월부터 25개월의 영유아 및 보호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깔깔깔 책 놀이” 별고을 북스타트 첫 교실의 문을 열었다.

“사각사각 야금야금 쑥쑥 자라야지”로 시작되는 애벌레송에 맞추어 엄마와 함께 율동을 따라하면서 시작한 첫번째 수업의 선정 도서는 “엄마 난 책이 좋아”로 전문강사의 동화구연에 이어 부직포를 이용한 동물모양머리띠 만들기 책놀이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업이 끝난 후 참여한 대상자에게 그림책2권과 북 스타트 가이드북이 든 책 꾸러미를 나눠주었다.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상호교감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별고을 꿈둥이들이 사회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그 의의를 두는 “깔깔깔 책놀이” 북스타트 교실은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하나의 책을 선정하여 책읽기와 책 내용 속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시지역 문화센터에서나 하는 교양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준 보건소와 공공도서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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