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6-09-07 오전 08:57: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성주군,2016년 공공비축미곡 대형포대 매입확대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2일
ⓒ CBN뉴스 - 성주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10일 품질관리원 성주사무소에서 쌀전업농회장, 농민회장, 농협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공비축 대형포대벼 매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인력 부족 및 정부양곡의 보관․관리 비용 절감을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대형포대 출하 확대 방안에 대하여 자유 토론식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농협관계자들은 대형포대 매입을 위해서는 기존 보관창고의 출입문의 규격 등으로 인하여 장비가 드나들 수가 없어 개․보수를 하지 않고는 매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뿐만 아니라 최근 쌀 관세화, 시장격리 지정, 쌀소비량 감소 등으로 정부양곡의 재고량의 증가로 인해 보관여석이 부족하여 대형포대매입은커녕 소형포대매입도 에로사항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성주군 관계자는 “창고간 이고, 가공원료 출고, 신규창고 계약등을 통하여 보관여석 확보 및 대형포대 출하확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2015년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매입물량 6,376톤중 대형포대매입물량은 3,115톤(49%)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2일
- Copyrights ⓒCBN뉴스 - 성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