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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치매어르신을 섬기는 가족모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0일
ⓒ CBN뉴스 - 성주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치매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매월 1~2회 보건소 보건교육실과 치매예방카페 등에서 '2016년 치매어르신을 섬기는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가족 모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자발적인 모임으로 치매가족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치매에 대한 비슷한 상황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환자 간호와 치료에 대한 정보를 얻고 배움의 기회를 얻기 위한 모임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한국치매협회(KAD)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치매이해하기, 나 자신 치유하기, 어우러져 살기, 미래계획하기 등]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주보호자를 중심으로 치매가 있어도 내 집, 우리마을에서 일상생활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주군보건소(소장 김기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 나가야할 문제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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