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6-09-07 오전 08:57: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성주군, 작목별 맞춤형 편이장비 보급 시연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2일
↑↑ 편이장비 보급 시연회
ⓒ CBN뉴스 - 성주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여성화로 인한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편이장비를 1개소에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컨설팅을 통해 지역ㆍ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관내 14개 단체를 선정하여 추진하였으며 인간공학적으로 편이장비를 개선하여 노동 부담 경감 및 작업능률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시연회는 상추재배시 과도한 노동이 필요한 퇴비살포, 수확물 운반, 병해충 방제, 영양제 살포에 도움이 되는 기종 3종에 대하여 업체별로 시연을 실시하며, 상추재배에 최적의 기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여 포장여건에 맞도록 작업기능별 컨설팅을 통하여 보완․수정 및 최종 보급하는 체계로 이뤄진다.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작업 효율을 증대시키고 노동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 생력화에 일조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인의 건강과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2일
- Copyrights ⓒCBN뉴스 - 성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