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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강풍에 홀린 농심! 민관의 땀으로 치유하다˝

- 강풍피해 (비닐하우스, 철근) 대가면 완전 복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0일
↑↑ 강풍피해복구-대가면
ⓒ CBN뉴스 - 성주
[이재영 기자]=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병식)은 지난 17일(일) 새벽 갑작스런 강풍으로 참외하우스 및 철근이 파손된 농가에 대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완전 복구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농가 복구를 위해 면사무소직원 20명, 보건소직원 40명, 대가농협 20명, 농협군지부 25명, 도농업기술원 40명,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의 인력이 긴급 투입되어, 양일에 걸쳐 철근을 바로 세우고 비닐을 덮는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완전 복구, 강풍에 홀린 농심을 민관의 땀으로 치유했다.

  또한 옥련1리 김현수씨는 강풍피해로 비닐하우스 15동이 파손되어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면직원, 보건소, 농협군지부 등 50여명이 긴급투입 되어 몸을아끼지 않고 적극적인 복구에 감사 드린다고 고마워 했으며 금산2리 배한천씨는 비닐하우스 5동, 철근2동이 완전 파손되어 참외가 고사하게 생겼는데 도농업기술원 박소득 원장님이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완전 복구해 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가면장 (이병식)은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 위로․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군의원(배재만 의원)도 피해복구에 직접 참여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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