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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대형`산불조심`깃발 설치로 산불제로 홍보 극대화

- 더 이상 산불은 아니된다며 주민이 직접 산불조심 깃발을 제작하여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7일
↑↑ 산불 깃발
ⓒ CBN뉴스 - 성주
[이재영 기자]= 성주군 수륜면(부면장 조임권) 지역주민 김한희 (가야산종합식품)씨가 청정지역 수륜에서 더 이상 산불발생은 아니 된다며 직접 대형 산불조심 깃발(싯가130만원) 20개를 제작하여 수륜면에 전달했다.   
 
김한희(가야산종합식품 사장)씨는 수륜리에 거주하면서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및 매년 2회씩 각 경로당 32개소에 라면과 백미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또한 성주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타의 칭송이 자자한데 이번에는 지역의 한사람으로서 산불로 인해 지역의 소중한 자원이 손실되는 것을 안타깝게 느껴, “산불조심” 이라는 대형 깃발을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임권 수륜부면장은 "현재 날씨가 매우 건조하여 인근 지역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 및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도 가야산을 비롯해서 주변에 산이 많은 관계로 산불예방 활동에 대한 전 직원 현장계도에 주력하고 있으나 지역이 워낙 광범위하여 홍보 활동만으로는 다소 부족한점이 있었는데 이렇게 지역주민 김한희(가야산종합식품)씨가 대형 산불조심 깃발을 제작하여 전달해 줌으로써 산불예방활동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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