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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영농철 오지마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인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4일
↑↑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8일 벽진면 용암2리(빌미산)를 시작으로 연간 70회에 걸쳐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초기 등 농기계 점검·수리 활동을 펼치고 있어 영농철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기 영농작업에 농기계 사용이 필수적이며 갈수록 급증하는 고령화, 노령화로 농기계 사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나 농기계사용에 따른 고장으로 적기영농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역여건상 교통이 불편하고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기계 점검․수리비는 무료이고 부품대는 실비만 받을 예정이며, 큰 고장 등으로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사후봉사업소 및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토록 하고 있다.

한편 농기계 수리서비스와 함께 농기계 보관 및 점검․정비 방법, 안전사용요령을 비롯해 도로 안전운행 등의 교육도 병행 실시해 순회수리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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