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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2015 별마실 사랑장터'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23일
↑↑ 사랑장터(개인창작품판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지역 내 중고물품을 수집하여 판매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을 도모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2015년 “별마실 사랑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행사에는 개인 및 단체로 이루어진 18개의 팀이 참여하여 중고물품 판매, 농작물 판매, 본인 창작품 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뜸 및 압봉, 네일아트 서비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400여명의 지역주민들은 다채로운 물품과 서비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자활센터, 새마을부녀회, 지체장애인협회, 대한적십자사, 장계향선양회,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등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으며, 이번 별마실 사랑장터의 판매 수익금은 독거어르신 월동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다양한 물품과 맛있는 먹거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내가 산 물품의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13년 4월 1일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사업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교육문화강좌,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성주군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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