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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솔바이오 농약사 '사랑의 연탄' 기증

- 작은 나눔의 행복으로 따뜻함을 전하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02일

↑↑ 연탄기부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에 소재한 솔바이오 농약사(대표 이만수)는 연탄2000장(약1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초전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만수 솔바이오 농약사 대표는 "추운 계절이 다가오는 시기에 초전면에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다"면서 연탄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해마다 쌀과 연탄 등을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여 초전면에 미덕이 되고 있으며 올해도 한결같은 따뜻한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올해 사랑의 나눔 첫 시작을 초전에서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이러한 기부문화분위기가 지속 되어 이 추운 겨울이 한결 따뜻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증받은 연탄은 관내에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대장리 박모씨 외 9세대) 및 소년소녀가장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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