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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사모 '저소득가구 전기수리' 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난 16일, 사례관리대상세대에 민간봉사단체 성사모(회장 이윤호) 회원들을 연계하여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성사모 회원들은 성주읍 배○○(93세)가구 및 선남면 유○○외 2가구 등 총 4가구의 전기수리를 하였다. 이들 가구는 전기선이나 콘센트 등이 노후화 되어 전기누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한 성사모 전남훈회원은 “선풍기에 먼지가 너무 쌓여있고 바닥에 쌓아둔 헌옷이 많아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컸는데, 꼭 필요한 일을 한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고, 배○○ 어르신은 “성사모 회원들과 군청직원들의 도움으로 이젠 전기를 안심하고 사용하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하였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내가 가진 것을 작지만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으신 분이나 단체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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