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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우리 동네 한마음 '多사랑 행진곡'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4일
↑↑ 다사랑 행진곡.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찾아가는『다사랑 행진곡』프로그램을 7월 24일 성주군 초전면 칠선1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

2015년『다사랑 행진곡』프로그램은 9개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7월13일 대가면 칠봉2리를 시작으로 초전면 칠선1리 마을은 6번째로 실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문화 인권감수성을 위한 강의와 퀴즈,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으로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내기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초전면 소재지 거주하는 이모씨는 마을주민이 아님에도 떡과 수박 등 칠선1리 주민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모씨는 “성주군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오히려 감사하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는데 제가 준비한 게 너무 약소하다. 마을주민이 다문화가족을 위해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 주어 어울려 살아가는 법과 이웃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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