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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어르신의 쉼터 경로당 긴급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7일
↑↑ 어르신의 쉼터 경로당 긴급 점검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청 부군수(권영길)는 지난 16일 우리 어르신들의 쉼터인 성주읍 성산5리, 경산7리 경로당을 긴급 방문하여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당부 드리고 불편사항을 확인,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경북의 한 마을경로당에서 독극물이 든 음료수를 복용하여 어르신을 사망에 이르게 한 음료수 독극물 사건이 발생하는 등

 용기가 비슷하여 식별이 어려운 농약병 및 밀가루와 혼동하기 쉬운 가루농약을 식재료로 오인, 잘못 사용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주군은 관내 경로당 270여 곳에 긴급 점검에 나선 것이다.

 경로당마다 식재료의 신선도 및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기한이 지난 음식물을 바로 폐기 조치하였으며,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음식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성주군은 마을 담당공무원, 이장 및 경로당 회장의 지도․점검 아래 여름철 경로당 내 식품상태를 점검하는 집중단속기간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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