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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새벽 청소로 "생활 속 클린성주 만들기" 실천

-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초전면 전역 내 집, 내 마을 청소하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항곤 성주군수는 민선 6기 취임 시부터 매월 1일을 시가지 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지금까지 매월 시가지 청소를 했으며 지난 6월에 선남면을 시작으로 면단위로 시가지 청소를 확산, 그 두 번째로 7월 6일 새벽 6시에 초전면 시가지 청소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초전면 유관기관단체장, 이장상록회장 및 면 소재지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환경지도자, 초전면 주민, 경북자연사랑연합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면 소재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잡풀 등을 제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초전면은 “클린성주 만들기”를 확대하여 “생활 속 클린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클린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초전면은 그 시발점을 군수님과 함께하는 시가지 청소의 날로 택했으며, 이날은 초전면 전역에서 내 집, 내 마을, 내 들녘을 청소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초전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관내 학교마다 담당청소구역을 지정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쓰레기 배출요령을 점포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 하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여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참외 들녘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내 집, 내 점포, 내 마을 등 생활 속에서도 실천이 필요하며, 이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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