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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집중호우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 클린성주 추진에 박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무단방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하절기 집중호우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지난달 6월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집중호우시 오염물질 유출우려가 있는 반복 위반업소, 대규모 축산시설, 주요하천 주변 사업장의 환경관리실태를 중점 점검 할 예정으로 폐수 무단방류 등의 고의·상습적 환경사범을 적발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상규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며 조치이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환경오염 위반행위 근절을 통한 클린성주 추진에 박차를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2015년 상반기 관내 사업장 19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57건의 환경관련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고발 12건, 과태료 등 44건의 행정처분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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