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6-09-07 오전 08:57: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성주군 "금수지구 다목적용수개발 조기착수 추진위원회" 구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5일
↑↑ 금수지구 다목적용수개발 조기착수 추진위원회 구성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금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5일 오전 11시,몽리지역 7개리 대표로 구성된 “(가칭)금수지구 다목적 용수개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금수면 봉두리에는 댐높이 60m, 제방길이 430m, 면적 3,530㏊에 총 3,800만 톤의 저수량을 보유할 수 있는 거대한 성주댐이 1992년 완공되어, 성주군과 고령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거대한 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금수지역에는 용수를 공급 받지 못하고 있어, 가뭄 시에는 모내기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너무나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수차례에 걸쳐 중앙으로 용수를 공급 받을수 있도록 신청하였으나, 용수구역 선정이 되지 않아 주민 대표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광산리 이교원(74세)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7개리 개발면적 182ha 몽리지역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농업용수개발 조기착수를 위해 끊임없이 중앙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결의를 다졌다.

 김용호 금수면장은 매년 한해를 겪고 있는 몽리민들의 요구가 반드시 관철 되어 물 걱정 없는 안전영농기반이 구축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성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