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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개최

-우애·창조·봉사의 정신으로 농촌선진화에 앞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 제18대, 제19대 임원 이·취임식이 3일(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 회원 및 내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이임하는 제18대 이영수(월항면) 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및 역임패가 전달되었으며, 취임하는 19대 임채영(대가면) 회장과 임원들에게는 회원 및 농업관련 단체장들의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임채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FTA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농촌지도자회는 흔들리지 않고 군정에 발맞추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가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 취임하는 임채영 회장과 임원진에게 축하를 전하며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고 농촌은 우리의 미래임을 강조하며 농촌지도자회 선도적 역할로 성주군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969년 조직되어 지역의 맏형격인 농업인 단체로써 회원 5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애 · 창조 ·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기술 보급 및 실천에 앞장서며 농촌 선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우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만들기사업을 위해 회원들이 개인 농가를 청소 및 정비하고, 마을 홍보에도 동참하는 등 군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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