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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

- 담배연기 없는 맑은 학교! 니코프리(Nico-Free) 스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4일
ⓒ CBN뉴스 - 성주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맑은 학교! 니코프리(Nico-Free) 스쿨 이란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일 월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12회에 걸쳐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회성의 통제가 아닌 평생금연을 유도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학급이 1조로 4개의 부스를 돌아가면서 우리학급 최고 폐활량 학생선발하기, 금연 ○×퀴즈, 흡연의 유해성 실험, 흡연 폐해 퍼즐 맞추기, 금연 펀칭백 등 4개 부스 체험후 금연 포토 존에서 금연선서 인증샷 찍기를 통해 평생 금연을 약속하면서 마무리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흡연 연령이 점점 낮아져 조기 흡연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체험 부스를 통해 평생 금연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흡연예방 체험부스 활동이 흡연근절을 위한 효과적인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협력해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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