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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참외 5,000억 시대를 열어갈 농업인재 '양성'

- 제5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 입학식(3.17) 총21회 100시간 과정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8일
↑↑ 참별미소대학 입학식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참외 조수익 5천억을 목표로 고품질생산체계화, 수출길 모색, 다양한 가공품 개발 등 참외 경쟁력을 높여 나가면서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6회, 777명), 귀농귀촌 교육(24회 60명), 성주참외 세계화전략 심포지엄(157명) 등을 개최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최고 품질의 참외 생산을 위한 기초․심화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은 명실공히 우리지역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2012년부터 2015년 까지 4기에 걸쳐 13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각 지역에서 성주참외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도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제5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은 지난 17일(목) 교육생 34명과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고품질 참외 생산기술 이론과 실습, 분임토의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총 21회 100시간의 과정으로 실시하게 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생산, 가공, 마케팅, 유통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성주참외가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참외로 명성을 이어나가길바란다"면서 내수가격 유지와 해외 수출시장 확대, 클린 성주 만들기 등 다양한 방면의 사업을 추진하여 삼오시대로 나가자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성주참외 세계화전략에 맞추어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지식의 체계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앞서가는 농업인력이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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