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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사회적 여건변화에 따른 가족의 중요성 인식과 건강한 부부 역할 강화로 민주적이고 양성이 평등한 가족관계를 누릴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하여 27일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2015 행복 성주 아카데미가 개강되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금옥)가 주최하는 2015. 행복성주 아카
데미는 7. 27～8. 1.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며 수강생 120명을 대상으로 지혜, 건강, 미래사회 전망 등 교육을 통하여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 된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경상북도 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지역여성들의 잠재능력을 향상하고 가족의 역할 강화로 성평등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 ‘인생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하여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단체 9,403명의 회원이 가입, 여성권익증진 및 성평등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하여 3년에 걸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여성복지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입력 : 2015년 07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