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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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성주군은 지난 26일 성주군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15년 성주군 보육시행계획’ 심의를 위하여 권영길 부군수 주재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보육정책위원회는 권영길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육전문가, 원장, 보육교사 대표, 공익대표, 보호자대표, 관계공무원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주군의 보육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공립어린이집위탁, 기타 보육사업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2015년 성주군 보육시행계획에는 보육수급조절을 위한 인가사항, CCTV설치 지원 우선 순위 결정, 2015년 성주군 자체보육사업 등 3가지 안건을 심의 하였다.

특히, 성주군은 보육수요 보다 공급이 많아 2009년부터 민간·가정시설의 인가가 전면 제한되어 왔으나, 이용권역을 읍·면 단위로 세분화 하여 대가·금수면 지역을 영유아수에 따라 인가가 가능하도록 수급계획을 결정하였다.

또한, 2015년 경상북도 평가인증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으로 시행하는 어린이집CCTV설치 우선 순위를 결정하여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아동학대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성주군 권영길 부군수는 “안전한 어린이집 행복한 아이를 위한 보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보육정책 결정 시 위원회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