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치매전문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

-『동행, 치매를 넘어』제7회 치매극복의 날(9.21) 기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제7회 치매극복의 날(9. 21) 기념, 치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 환자 및 가족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치매전문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상반기 치매전문 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기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 봉사참여 소감 발표의 발대식과 지난 05. 12. 1차 기본 교육에 이은 2차 역량강화 교육으로, 보건소(보건교육실)에서 경북광역치매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치매환자 돌보기 및 가족지지』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실시 하였다.

치매전문 자원봉사 참여 소감을 발표한 박연순 회원(여, 55세, 선남면 소학1리 치매쉼터)은 “치매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면 내 가족의 일이 될 때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고, 지금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성주군에서는 제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하여 치매를 넘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