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천시장학회,시민들의 정성과 함께 장학기금도 차곡차곡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전력노조영천지회 100만원, 영천문화원 포은시조동우회 50만원, 영천인재양성원 원장 200만원 장학금 기탁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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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지사장 박정석)&전력노조영천지회(회장 이해석), 영천문화원 포은시조동우회(회장 오옥선), 영천인재양성원 원장(양준)은 지난 6일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써달라며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100만원, 50만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 한국전력공사 전력노조영천지회

기탁을 위해 시장실을 방문한 박정석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장과 이해석 전력노조영천지회장은 “지역의 주요 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생활 속에 함께하고 있지만 업무를 벗어나 지역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던 중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영천문화원 포은시조동우회

영천문화원 포은시조동우회에서는 지난달 28~19일 양일간 개최된 제14회 성주 전국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에서 단체부 금상을 수상하며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받은 상금 50만원의 사용용도를 의논하다 지역 인재발굴을 위한 장학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으고 장학금을 전해 주었다.

↑↑ 양준 영천인재양성원장

또한, 양준 영천인재양성원장은 학력신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유명강사초빙강의를 통해 영천시와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지금은 영천인재양성원장으로서 영천 교육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열정과 책임을 다 하고 있다. 양 원장은 “인재양성원 원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모든 교육 노하우를 영천의 학생들을 위해 쏟아 붓고 있으나, 교육은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부모님과 특히, 학생 본인의 열정만이 결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며 학생들의 분발을 응원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기탁해주신 그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