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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식품제조업소에 맞춤형 경영교육 열기 뜨거워

-식품제조업소 맞춤형 실무경영교육 수료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3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4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9일 14회차 수료식까지 3개월 동안‘2014년도 경상북도 식품제조업소 경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37명이 참석해 14주간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진행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품질경영, 재무, 노무, 마케팅 전략 등 경영의 취약점 분석을 통한 실무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식품안전교육, 성공사례 현장실습 등으로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지식과 실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경영교육 수료생 대표를 맡은 정현식(성주. 손칼제비 대표)씨는 “경영교육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서로간의 네트워크 형성, 공동 브랜드 구상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됐다”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실무교육 수혜자의 확대를 요청했다

도내 식품제조업소는 17,534개소가 있으나 주로 영세업소로서 평소 교육의 기회가 적어 최근 급변하는 식품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한 지역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작년부터 경영교육을 실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했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경영교육 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경영교육은 좀 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 및 강사진 확보와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으로 식품산업의 창조적인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를 통해 식품안전 확보 및 도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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