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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3기 농업인대학 참외 장인들의 명품강의 큰 호응

-참외재배 고수들의 생생한 노하우 전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7월 4일부터 4회에 걸쳐 「참별미소 농업인대학」3기 참외과정에서 참외 장인들의 명품강의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명장 박진순씨를 시작으로, 농업마이스터 손정열, 임근환씨 그리고 농업명장 이경수씨 순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같은 농업인의 입장에서 참외재배 노하우를 전수하여 교육생들과 교감하는 한편, 교육생들도 서로 참외재배 노하우를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CBN 뉴스
3기 교육생으로 참외재배 노하우를 이야기한 김호경씨(선남)는 참외재배 20년차로 나름 고소득을 올리고 있지만, 농사를 지을수록 알고자하는 마음이 커간다면서 "3기 참외과정을 들으면서 솔깃한 재배방법들이 많아 배우는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앞으로 농업장인들의 명품강의는 2회(7월 18일, 9월 26일) 더 진행할 예정이며, 3기 참외과정은 11월 14까지 총 10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2012년 처음 시작하여 1기 참외기초과정, 2기 친환경농업과정 총 8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현장애로사항에 초점을 맞춘 내실있는 교육으로 즉각 영농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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