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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통한 청소년들의 치유와 성장' 작은시화전 개최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새날',7월 1일부터 3일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4일
↑↑ 여성주간행사 '작은 시화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은 제19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1일부터 3일까지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작은 시화전을 가졌다.

시화전에는 지역 학교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다양한 시 10여 편을 전시했다.

또한, 시에다가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넣어 읽고 써보기도 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간단한 삼행시 짓기 대회도 가졌다.

새날상담소의 김해정 소장은 “학생들에게 공부의 대상으로 전락한 시가 현대 사회의 메마른 청소년들의 정서함량과 심리치유의 기회가 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날’에서는 경상북도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금 다른 소녀들! 너의 꿈을 지켜줄게!’라는 테마로 여성 청소년 성매매 방지를 위해 작은 시화전을 9월말까지 상시 진행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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