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성주군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농산물 개방 가속화 시대에 대응한 성주농업의 경쟁력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2014년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과 성주농업의 발전방향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2월 25일 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 이영수 회장을 비롯하여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농업산·학협동 심의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연작지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시범, 비교우위품목 경쟁력 제고사업, 무논점파 측조시비 기술시범, IT활용 축사환경관리시범, 기능성 참외생산 유통시범 등 36개 사업 105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하여 11억여원에 대한 시범사업을 심의 의결하였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확정된 시범사업을 철저히 사전 계획하여 사업별, 시기별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평가회를 실시해 성과가 높은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장상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비절감 및 첨단농업기술 개발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최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힘써 나가겠으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