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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벽진면,한 마음 한 뜻이 모여 벽진을 달구다.

=이장.새마을남․녀문고지도자 화합 윷놀이대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소통과 화합의 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13일(목) 저녁 6시 벽진면 복지회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면직원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맞이 면민화합을 위한 윷놀이대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화합윷놀이대회에 이장상록회,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문고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갑오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 CBN 뉴스
맛있는 저녁식사를 오순도순 나눠먹은 뒤 모두 두 팀으로 나뉘어 소속과 관계없이 윷놀이를 한 차례씩 신나게 겨뤘고, 벽진농악보존회에서는 농악공연을 펼쳐 흥을 이어나갔다.
모두가 참가기념품과 우승상품을 나눠 가져 넉넉한 가운데, 마지막은 꽹과리와 징, 북과 장구를 들고 메고 모두 함께 어우러져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여상찬 벽진면장은 모두 다 화합된 한마음으로 올 한해 풍년농사와 주민안녕을 당부하였으며, 김쌍근 새마을협의회장은 클린성주가 정착된 만큼 새마을회원 뿐만 아니라 전 주민이 내 가정, 내 농장부터 클린성주를 실천하고 또한, 새봄맞이 대청결활동과 숨은자원 모으기에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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