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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자원봉사센터 퀼트인형 200개 무료나눔

-“내 품안의 친구”를 선물하세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자원봉사센터(소장 도기석)는 지난 13일 청소년문화의집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돕기 위한 퀼트인형 200개를 전달하였다.

퀼트인형은 지난 1년간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자원봉사자들이 짧은 틈을 내어 언제든지 인형만들기에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한땀 한땀 손바느질로 꿰매어 만들어진 사랑 품은 수제인형이다.

인형은 자라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나”로 자신의 불안감이나 외로움 마음을 위로해줄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자신의 분신처럼 여기는 아이도 있다. 이렇듯 인형은 아동들의 성장발달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난감으로 인형과 함께 성장기를 보내는 아이들은 자아존중 및 긍정적 성격형성에 매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도기석 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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