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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희망2014 나눔캠페인』역대 최고 모금으로 마무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13년 11월20일부터 2014년1월31일까지 73일 동안 실시한『희망2014 나눔캠페인』에서 249,225천원이라는 역대 모금액중 최고의 금액을 모금하였다. 이는 군민들의 전폭적인 사랑으로 목표대비 175%라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하지만 희망 2014 캠페인 출범식을 할 때 만 해도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았다. 이 불황에 과연 누가 기탁할까? 걱정 반 기대감 반이었지만, 김항곤 성주군수는 민, 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이면 할 수 있다는 열정을 보였다. 3회에 걸친 길거리 모금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성금을 기탁하러 오는 사람마다 진정으로 고마움을 마음을 전하며 언론보도 등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한 결과이다.

ⓒ CBN 뉴스
특히 모금 기간중 성주여고 학생들이 축제시 모은 금액으로 내복(1,620천원)을 구입 독거노인세대에 지정기탁 하였고,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재구성주향우회 쌀과 성금(2,000천원), 성주군양돈협회장의 물품기탁(10,700천원), 관내 유망 중소기업인 안트의 물품기탁(10,020천원)등 지역의 많은 단체와 기업, 주민들의 참여로 점차 사랑의 온도를 높였으며 모금 한달이 지나자 100도 넘어서며 군민들의 이웃 사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김항곤 성주 군수는 “해마다 모금을 하고 있지만 희망 2104 나눔캠페인에 역대 최고의 모금액이 기탁된 것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주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결과라 생각하며 우리군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소중한 성금은 재해·재난 및 사각지대에 놓여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비 지원은 물론 명절위문금, 난치병어린이돕기, 한부모 및 조손가정자녀교복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골고루 투명하게 배분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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