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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맛. 향 최고 “명품 성주참외 맛보러 오세요”

-월항면 인촌리 배용호씨 명품참외 10kg들이 50박스 첫 출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배용호씨(59세)는 12,000㎡의 시설하우스(18동)에 지난해 11월 20일경 참외를 정식해서 76일만에 10kg들이 50박스를 2014년 2월 3일 첫 수확하여 서울가락동 시장내 서울청과에 출하하였다.

한편 배용호씨는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으로 2012년 ~ 2013년에 걸쳐 노후된 8.5m 참외하우스 파이프 교체로 작업편의, 일조량 증가, 동당 포기수 증가로 인한 수확량 향상으로 연간 조수입을 1동당 1천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참외와 관련한 보조사업을 지원해 준 성주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우스 안에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CBN 뉴스
성주참외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가야산의 맑은 물과 낙동강 연안의 비옥한 토질을 바탕으로 60년이상 축적해온 기술로 재배하여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저장성이 높아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맛과 향이 타 지역 참외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 나기 때문이며,

특히, 참외에는 비타민C, E와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심장질환 예방과 항암작용을 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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