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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국채보상운동 기념 제막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사단법인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1월 23일 경상북도와 성주군의 후원으로 성주군 성밖숲에서 ‘성주군 국채보상운동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석재로 만든 기념비는 너비 1,2m 높이 2,7m의 규모로 '성주군국채보상운동기념비'라는 글귀와 성주군의 국채보상운동에 관한 설명문을 새겨 영구히 남기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항곤 성주군수, 도정태 성주군의회 의장, 성주군청 관계자,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회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CBN 뉴스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오래전부터 국채보상운동 선각자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민족정신을 살리는데 앞장서 왔다. 그 실천적 접근으로 성주군을 시작으로한 경북의 국채보상운동 관련 자료를 발굴 수집하고 기념비를 세우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군은 1907년 당시 경제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어난 거국적 애국운동인 국채보상운동에 적극 참여한 곳으로 충의를 중시하는 고장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이러한 내용을 정리한 ‘慶尙北道 星州郡 國債報償運動 調査硏究報告書’를 발간하여 관계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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