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추진
-폐부직포 등 집중배출 영농폐기물 설연휴 전 전량 수거 처리 -쓰레기 투기 및 과대포장 상품 단속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추진 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쓰레기 관리대책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신속한 수거 처리체계를 구축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현재 집중적으로 배출되고 있는 폐부직포를 설연휴 전 전량 수거하여 적절히 처리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성주군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를 통하여 수거 처리한 폐부직포가 1만여 톤에 달할 정도로 영농폐기물이 다량 발생하는 지역이며 전국 최초 폐부직포 무상처리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2013년 한해만 7억원의 예산을 절감한바 있다.
| | | ⓒ CBN 뉴스 | | 또한 군은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마을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군민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30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읍면별 ‘기동 처리 상황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투기 다량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수거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하여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선물류의 상품 과대포장, 포장 횟수 위반 등에 대하여도 단속에 나서 기준을 초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도 자원이며, 자원순환의 첫걸음은 분리배출임”을 강조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처리에 솔선 수범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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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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