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3년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도내 전 시군의 자체감사활동 실적을 평가한 결과 성주군은 일상감사를 통한 예산절감과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기강 감찰, 그리고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깨끗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오는 30일 경상북도로부터 표창패와 시상금을 받게 된다.
김항곤 군수는 “전 직원들이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상부기관 감사에서 지적받는 사례가 적었고 특히 감사부서에서 부정부패 사전예방과 복무기강확립에 각별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청렴을 제일 덕목으로 삼아 법과 양심에 따라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여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맑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